2024년 3월 18일 '생활의 달인' 청년달인에서는 도미라멘 달인을 소개합니다. 오사카에서 직접 배워온 도미의 진한 생선 육수가 감칠맛을 내는 특별한 라멘을 맛보려고 웨이팅을 감수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이리에라멘'의 위치, 정보 및 쉽게 예약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비리지 않고 진한 보약 같은 육수
오사카에서 생선가시뼈에 찔려가며 직접 전수받아온 도미시오라멘은 한국에서는 이리에라멘에서만 드실 수 있습니다. 진한 도미시오라멘 진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보양식 먹는 느낌까지 들었어요.. 날 풀리기 전에 또 가서 먹으려고요. 맑은 육수 버전의 도미라멘이 출시되었네요. 맛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시오라멘에 가까운 느낌도 있습니다. 추운 날 잘 먹고 갑니다. 둘이 가서 세 가지 먹었어요.
아래에서 도미라멘 예약할수 있습니다.
이리에라멘 깔끔하면서도 깊은 맑은 도미라멘 묵진한 도미시오 향이 좀 강해요. 다른 후기에서 본것처럼 맑은 도미에 익숙해지면 도미시오 드셔보세요 전 가벼운 게 더 잘 맞더라고요. 아부라 소바도 맛있어요 밥도 제공해주시는데 배불러서 패스 전에 방문했을 때 맑은 도미에 고추냉이밥 추천이요. 진한 육수 도미시오라멘 이랑 고추냉이밥을 먹었는데 하얀색 거품에 황금빛 우엉 튀김이 올라간 것이 얼핏 양식 수프 같기도 한 비주얼을 보여줘요. 다른 것보다도 도미를 기반으로 한 국물은 어떨까, 보통 라멘은 면부터 즐기라는 말도 많지만 우선 국물부터 냅다 맛을 봤는데요.
제가 예상했던 수준보다 훨씬 더 생선의 맛과 향이 진하고 강한 국물이었습니다. 보통 우리나라의 매운탕이나 맑은 지리를 먹을때는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에 초점을 두지, 생선 자체의 맛은 그리 세지 않은 경우가 많잖아요. 근데 이 도미 라멘은 생선의 향과 맛이 모두 진하고, 꼭 가자미 미역국을 먹는듯한 진득함이 느껴졌어요. 분명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진한 국물이고요. 사이드에 500원짜리 고추냉이밥이 있어 시켜봤는데 밥자체만 놓고 보면 특별하지 않았네요.
이리에라멘 도미 육수가 라멘이랑 의외로 정말 잘 어울려요. 깊고 개운한데 약간의 짭짤한 맛과 감칠맛이 더해져서 질리지않고 맛있게 다 먹었어요. 나중에 살짝 느끼해지기는 했는데 청양고추를 추가해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멘마, 계란, 면, 차슈 모두 훌륭해요.(도미 살도 조금 줘서 색다르게 먹었어요) 특히 차슈에 비계가 거의 없는데도 부드러워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식탁은 ㄷ자 모양으로 빙 둘러싼 구조라 1-2인이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도미라멘 예약할수 있습니다.
맑은 도미 시오라멘, 진한 도미 시오라멘 확실히 이름처럼 흰 국물의 진한 도미가 향이랑 맛이 강했다! 호불호가 좀 더 있을거 같은 맛 맑은 거는 심하지 않아서 가볍게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차슈도 계란도 맛있었고 국물도 맛있었다. 오사카에서 먹고 기절했던 그 라멘 정말 만국 공통으로 생선국물은 맛있다는 걸 증명하는 또 하나의 도미라멘 맛이 정말 똑같아서 놀랐어요. 고추냉이 밥은 고추냉이 좀 빼고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아래에서 도미라멘 예약할수 있습니다.
생선육수 좋아하시면 진한 도미시오라멘 추천해드려요. 맑은 시오라멘도 만났고 혼밥 하기 좋은 장소예요. 재료가 신선해요. 시오라멘도 처음인데 도미육수도 처음이었어요. 국물을 먹으면 먹을수록 군침이 도는 그런 맛이었어요. 고추냉이 밥을 말아먹으니 고추냉이를 살짝 곁들인 도미구이를 밥에 얹어먹는 맛이 살짝 나더라고요. 꽤나 흥미로운 맛이었습니다. 저한테는 비리지도 않고 정말 맛있었어요.
이리에라멘 맑은 육수 도미라멘 깔끔하니 비리지 않고 맛있네요. 촉촉한 계란이 기본으로 들어있어서 기분좋게 먹고 왔어요. 와 여기 라멘 진짜 맛있어요. 진한 도미 라멘 먹었는데 육수에서 무슨 사골국물 진하게 우린 맛이 났어요. 덕분에 엄청 잘 먹었습니다. 생선을 아예 안 드시는 분이 아니라면 부담 없이 시원하고 깔끔한 도미라멘의 맛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의 준비 없이 친구 따라갔다가 신기한 메뉴가 있는 라멘 맛집을 알게 됐다. 아부리소바가 나는 입맛에 착 맞았다.
육고기 육수가 아닌 도미 육수로 육고기에서 느낄 수 없는 바다의 감칠맛 도미의 진한 맛을 이리에라멘에서 느낄 수 있다. 또한 국물보다 비빔 쪽이면 아부라소바도 추천 매콤하면서 다채로운 맛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엄청 진한 돈코츠 (+타레추가) 이리에 엄진돈 두 번째 시식! 첫 시식 때 감칠맛 같은 끝맛에 아주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엔 타레를 추가해서 먹어서일까? 너무 맛있었어요. 일단 제가 몇 달 새 먹은 돈코츠 중에 돼지의 풍미가 가장 강력하고 묵직했고요.
아래에서 도미라멘 예약할수 있습니다.
'노 잡다한 것' 이란 홍보에 걸맞게 굳이 별다른 기교를 부리지 않은 꽉 찬 돌직구 같은 맛이었습니다. 타레를 추가하니 평소 매니악하게 먹는 제 입맛에도 염도 임계치에 근접하게 딱 짜릿하게 맛있었네요. 다 먹고 나서 살짝 느끼할 때쯤 매콤 칼칼한 고추기름밥에 수프 비벼서 한 그릇 뚝딱하니 극락이었습니다. 해장 목적으로 여러 라멘을 먹어봤지만 엄진돈+고추비빔밥 구성이 특히나 합이 좋은듯해요. 과하게 기름진 스타일이 아니라 해장 용으로 먹고도 속이 편하네요. 맑은 거랑 고민하다가 진한 도미라멘을 주문해 봤어요.
이리에라멘 닭이나 돼지가 아니라 생선육수 베이스로 한 라멘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국물이 깔끔하네요. 처음에는 살짝 생선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크게 거부감 드는 정도는 아니었어요. 면도 꼬들하고 차슈도 아쉽지 않게 두 장 들어가서 든든하네요. 그렇게 느끼하지는 않지만 한입 맥주도 판매하니 가볍게 맥주 곁들여도 좋을 듯요! 맛있습니다. 도미라멘은 처음 먹어보는데 감칠맛이 뛰어나고 직원분도 친절합니다.
깊은 도미 풍미와 입에 감기는 염도와 감칠맛의 청타이 수프는 제공되는 청양 고추를 기호에 따라 첨가하면 더욱 좋다. 담백한 도미살까지 담겨있다. 꽤나 탄력 있게 쫄깃했던 면발 담백한 살코기와 적절한 지방층이 조화로웠던 듀록 챠슈 매콤함이 가미된 간장맛 좋은 멘마, 고추냉이 밥은 비주얼에서 느껴지듯이 시오 청탕류에는 필수 주문이다. 김가루, 튀김 가루, 고추냉이가 도미 수프와 어우러지면서 만드는 조화를 이룬다.
아래에서 도미라멘 예약할수 있습니다.
바 형식으로 매장 자체는 크진 않지만 음식도 빨리 나오고 전체적으로 친절하세요. 짙은 도미시오라멘도 맛있지만 맑은도미시오 쪽이 조금 더 깔끔하고 맛있어요. 요 근래 토요일에 술 한잔하고 일요일 아침에 눈 뜨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라멘이에요.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한 농도와 기름짐, 무겁고 걸쭉한 스타일이라기 보단 가벼운 스타일에 가깝지만 입술이 쫙쫙 달라붙는 듯한 끈적함이 있는 수프! 타레 추가해서 강렬한 염도와 함께 입안에 가득 차는 돼지 풍미 맛본 후 꽤나 매콤한 고추기름밥까지 비벼다가 땀 빼면서 완만하고 나면 정말 온몸의 술기운이 훅 빠져나가는 느낌입니다. 사장님과 사모님 접객도 너무 좋으시고요.
생선냄새가 호불호 갈릴 수 있다는 후기가 꽤 있어서 진한 육수 말고 맑은 도미 육수로 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깔끔하고 감칠맛 나서 첫 입부터 완전 호였고 저는 생선육수가 잘 맞아서 국물에 계속 숟가락이 가더라고요. 다음엔 진한 육수 도전해 볼 거예요! 또 갈 맛집입니다. 그리고 여느 라멘들처럼 먹을 땐 모르는데 다 먹고 나면 짭짤한 맛이 계속 남아서 물 많이 마시게 됩니다.
이리에라멘 위치 및 쉽게 예약하기
이리에라멘 위치 및 쉽게 예약하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지1길 18 1층
- 찾아가는 길 : 합정역 7번 출구에서 154m 미터, 걸어서 5분, 빠른 걸음 3분, 뛰면 1분
- 영업시간 : 11:00 - 21:00
- 쉬는 시간 : 15:00 - 17:00
- 마지막 주문 : 20:30
- 전화번호 : 0507-1411-2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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