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그 스테이크 달인 일본식 함바그 맛집 '요시' '생활의 달인'

일본식 햄버그 스테이크의 달인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일본에 본점을 두고 한국에 첫 지점을 연 '요시'라는 햄버그 스테이크 가게인데요. 즉석에서 따뜻한 햄버그를 구워 주고, 좋은 쌀을 사용해서 밥맛 또한 좋다고 합니다. 3월 4일 '생활의 달인'에 방송된 '요시'의 정보, 위치 및 쉽게 예약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즉석 햄버그 스테이크의 특별한 육즙

일반,우설,와규 햄버그 스테이크 정말 맛있어요. 젓가락으로 찌르면 육즙 줄줄 흐릅니다.
소스가 다양하고 하나같이 잘 어울리네요. 소금레몬, 청양고추소스가 제일 조합이 좋았습니다.
바테이블인데 주방 쪽이랑 거리감이 넉넉하니 좋았습니다. 좁은 느낌 없었어요.
기본소스 치즈추가 추천합니다. 치즈에서 불맛 나서 맛있어요.
햄버그 스테이크 개인이 먹는 속도에 맞춰 하나씩 올려줘서 계속 따뜻한 햄버그 먹을 수 있어요.
밥 무한리필 만족합니다.

요시의 생생한 후기

요시의 직접 즉석에서 구워준 고기 향도 좋고요. 계란밥도 맛있습니다. 일단 밥 자체가 맛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맨밥도 꼭 드셔 보시길 바라요. 개인적으론 맨밥에 함바그만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습니다.

밥이 리필되니까 소스에만 드시지 마시고 이렇게도 드셔보세요. 일본식 함박은 처음인데 엄청 부드럽고 맛있네요. 소스랑 양념 국 뭐 하나 빠짐없이 다 잘 어울리고 계란 노른자에 간장 뿌려 비벼 먹으니 더 맛있어요. 함박도 불향이 나서 좋아요. 한꺼번에 나오는 게 아니라 하나 다 먹어가면 다음 함박 주셔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이것도 좋은 거 같아요.

요시의 햄버그 스테이크가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좋았고, 일본 분위기 나는 것도 좋았어요. 우설도 아주 맛있었어요. 친구와 와규 햄버그와 우설 햄버그(+기본 함바그 추가) 시켰는데 와규 햄버그는 기본보다 좀 더 부드럽고 우설 햄버그는 미디엄 레어로 나오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입에서 살살 녹아요.

월요일 17:40 즈음 갔는데 우설 스테이크는 이미 품절이더라고요. 다음에 먹으러 또 올 거 같아요. 저번주에 오픈해서인지 일본인 직원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완전 일본 여행 온 줄 착각이 들었어요. 장인처럼 보이시는 분이 계속해서 함바그 굽고 계셨어요.

요시의 기본 함바그 소스는 당근 맛있고요. 전 개인적으로 신 맛을 좋아해서 레몬생강 소스랑 레몬소금 소스 맛있게 먹었습니다. 쌀은 이천쌀밥이라 맛있어 라지 사이즈로 리필했습니다.

레몬 사와는 레몬 맛이 강하고 덜 달아서 좋았어요. 술은 아주 조금 들어간 것 같아요. 암튼 잘 먹고 갑니다. 일본식 함바그 처음 먹어보는데 직접 구워주는 곳이라 콘셉트도 좋고 맛도 좋아요. 특히, 밥도 맛있고 양이 푸짐해요.

일본에서 넘어온 요시 햄버그 스테이크 전문점 한국 1호점 서울숲 오픈했네요. 패티 기본 3개 제공과 밥 무제한에 달걀 1개 기본 제공입니다. 서비스는 일본과 달리 조금 어수선했지만 초반이니까 그럴 거라고 생각하고요. 맛은 겉바속촉 육즙을 잘 품은 햄버그패티와 상당히 퀄리티 좋은 밥을 제공해 줍니다.

코로나 이후 한동안 관심사였던 일본 현지의 히키니쿠토코메 드라이한 패티보다 맛있다 할 정도로 최고였어요. 시부야에서 먹었던 함박이 종종 생각났는데 성수동 서울숲에 오픈해서 다녀왔어요. 현지매장과 거의 흡사했어요. 함박도 맛있었고요. 오픈 초반이라 웨이팅을 미리 받지 않고 현장 줄 서기로만 운영되던데, 조금 지나고 재방문하려고요.

인기 있는 이유를 알겠어요. 진짜 맛있는 햄버그 스테이크 먹었습니다. 도쿄에서 너무 맛있게 먹어서 방문해봤어요. 테이블링을 할 수 있어서 줄서서 기다리지 않은게 편했는데 아직 직원분들이 좀 어수선한게 있고 음식 조리하시는분들 위생마스크를 쓰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음식 맛은 좋은데 모양이나 굽기가 고기마다 살짝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