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한우구이 부드러움의 끝판왕 택배 주문 '횡성축협 한우프라자본점' '토요일은 밥이 좋아'

3월 2일 토밥즈가 횡성의 3 미를 찾으러 갔는데요. 횡성 하면 대표적인 메뉴 한우가 떠오르는데 이곳은 그중에서 전국 대장급 클래스로 입에서 살살 녹는 한우구이의 진수를 보여 준다고 합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 111회에 방송된 '횡성축협 한우프라자본점'을 자세히 알아보고 택배 주문 방법도 알려 드립니다.

전국 대장급 클래스 횡성 한우 구이

횡성한우가 유명하다고해서 춘천 가는 길에 들렀어요. 횡성에 도착하니 정말 많은 고깃집이 있더라고요. 저는 그중에 제일 믿을 수 있을 것 같은 횡성축협으로 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동네분들 많이 계시네요.

고기는 갈비살 알등심 부챗살을 먹었는데 알등심이라는 부위가 있는지 몰랐는데 완전 최고네요.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먹었어요. 후식 냉면 가성비 좋고 맛도 좋아요.

횡성한우 먹어 봤어요. 매장에서 고기를 고르고 상차림을 하는 코스를 하려니 고기 고르기가 어려웠어요. 고민하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일반 주문해서 먹는 곳으로 안내해주셨어요.

꽃등심 맛있어요. 트러플헌터 오일과 소금 미식가들이 즐겨 먹는다 해서 찍어 먹어봤어요. 내 입맛엔 트러플헌터 오일만 찍어먹는 맛이 좋네요. 평소 샐러드 즐겨 먹었기에 소금은 짠맛이 싫어서요. 육회 비빔밥 먹어 봤어요. 육회는 평창에서 먹은 육회보다 맛있어요. 아무튼 분위기가 정갈하게 맛은 좋았어요.

오랜만에 횡성에 왔으니 소고기 먹고 가자고들 해서 농협 위층에 있는 횡성축협 한우프라자로 갔다. 제주에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곳도 고기사서 자리 잡으면 상차림비 따로 받으시고 반찬 리필 가능한 곳이다. 한우맛이야 말할 필요 없고 된장찌개도 시골 된장인 듯 조금 까만색 이어도 맛있고 후식 비빔냉면도 맛있다.

횡성의 소고기구이 전문점입니다. 셀프 구이집입니다. 상차림비를(3,000원) 받고 그 외 추가 식사는 후불 계산이고 고깃값은 선불입니다. 계산대에서 휴대폰 스마트폰을 충전해 줍니다. 고기 구울 때 연기 빠지는 것과 불로우가 아래쪽에 있어서 배기장치는 끄면 안 됩니다. 고기를 먹으면서 후식 물냉면을(5.000원)을 시켜서 같이 먹었습니다. 횡성이라고 해도 소고기가 아주 싸거나 아주 양이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축협에서 하는 곳이라 품질과 가격은 좋은 편입니다.

고기 신선도가 좋고 씹는 맛이 좋아요. 좌석이 편하고 셀프 찬들이 기본만 갖추었지만 정갈하고 신선했어요. 후식 냉면도 먹을만했어요. 현지인 추천받아 갔는데 다음에 또 갈 것 같아요.

횡성한우 좋은 가격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정육식당이라 고기질이 떨어질 줄 알았는데 고기 정말 맛있고 질도 최상이었습니다.

반찬도 깔끔하게 나오고 된장찌개도 너무 맛있었어요. 앞에 주차장도 넓고 화장실도 깨끗해서 좋았네요. 고기도 상태 너무 좋고 맛있게 배불리 잘 먹고 왔습니다.

소고기 구이로 먹고 나중에 육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횡성 다른 한우구이 가봐도 이곳만큼 맛있지 않아요.

횡성축협 한우프라자는 맛있는 횡성한우를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정육식당이라 드시고 싶은 고기를 결제하고 상차림비 등을 추가 결제하면 되는 방식이에요. 저는 치마살, 업진살, 꽃등심을 먹었는데 다 너무 부드럽고 육향이 가득해서 좋았어요.

횡성에서 한우 드시는 분들 횡성축협 한우프라자 추천드립니다. 한우 먹으러 강원도 오면 꼭 들릅니다. 항상 1++(9) 등급으로 먹고요. 육사시미는 필수입니다. 고기 육즙이 꽉 찬 게 너무 맛있어요.

고기 진짜 맛있어요. 어디서 한우투뿔을 이 가격에 먹나요. 가성비 끝내줍니다. 한우 정말 맛있게 구워 주세요. 구운 마늘 양파 버섯도 고소해요. 양도 많고 밑반찬도 깔끔 고기가 부들 쫄깃 (토시 안창 꽃등심 원더풀모둠 추천합니다.

불고기백반, 반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너무 달지 않아 더 좋았어요. 횡성을 지날 때면 종종 들려서 먹게 되네요. 한우 하면 역시 횡성한우입니다. 뮤지엄산 구경 갔다가 찾은 집인데 가성비도 좋고 고기 질도 좋았습니다. 등심이 입에서 살살 녹아요.

품질 좋은 고기 맛있게 먹었습니다. 육회 좋아하는 아이도 엄청 잘 먹었고, 입 짧은 아이는 소고기를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음에 횡성에 오게 되면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횡성읍에 있는 횡성축협 한우프라자 본점은 횡성축협에서 직접 운영하는 한우프라자는 우천점과 새말점, 그리고 본점을 포함하여 3군데 있습니다. 정육점에서 한우고기 중 부위별로 엄선된 고기를 골라서 계산대로 가져가 계산을 하면 상차림과 숯불을 내주어 한우고기를 구워 먹으면 되는데요.

우리는 업진살, 토시살, 새우살, 치마살, 갈빗살, 살치살등의 부위를 선택하여 구워 먹었습니다. 그중에서 새우살과 토시살, 치마살 부위등이 제일 부드러웠던것 같고 갈비살 부위는 기름기가 많아서 고소하였던 것 같아요. 역시 횡성한우는 육향이 진하고 고소한 맛과 연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제가 근처 놀러 갈 때마다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횡성 한우집 횡성축협 한우프라자본점입니다. 이상하게 횡성 한우는 일반 한우와는 다르게, 굉장히 부드럽고 식감도 야들야들하더라고요. 횡성만의 드라이에이징 기법이 다른 걸까요. 고기도 스페셜 룸에서 직원분이 구워주시니까 비싸긴 해도,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덕분에 맛있는 한우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