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계절이므로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수분을 지키는 세안 방법 부터 수분을 채우는 보습 방법까지 건조한 피부 관리 방법을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쌀뜨물 세안 3번만 해보세요.
매일 하는 세안을 수돗물 보다는 쌀뜨물로 세안 해보세요. 쌀을 씻고 남은 물을 활용하는 살뜨물 세안법은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 줍니다.
쌀뜨물이 피부에 좋은 이유는 쌀뜨물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 성분이 피부 각질층에 보습 효과를 줘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 피부의 수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실험을 통해서 알아보니 살뜨물 세안은 확실히 얼굴의 수분도를 높여 준다고 합니다. 주 3회 쌀뜨물 세안으로 피부 관리를 해보세요.
설탕물 세안 3번만 해보세요.
요리에만 설탕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요리에도 사용하고 피부에도 사용하는 만능 재료인 설탕, 집에 있는 재료인 설탕으로 활용하는 천연 세안법입니다.
설탕에는 글리콜산이라는 천연 박피제가 들어 있어서 설탕물 세안을 하고 나면 피부가 매끄러워 지는 효과를 즉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탕에는 자체 보습 효과가 있어서 피부 각질층에 보습이 가능합니다.
- 설탕과 물을 1:1 비율로 섞는다.
- 설탕 알갱이가 모두 녹지 않고 남아 있어도 각질 제거에 좋습니다.
- 잘 저어 준 후 세안을 한다.
스킨 적신 화장솜 3분 붙이기.
스킨을 바를 때 손으로 바르는 것 보다 화장솜으로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실험을 통해서 확인해보니 손으로 바른 쪽 보다 화장솜을 사용한 쪽이 수분도가 월등하게 높게 나타났습니다.
- 화장솜에 스킨을 적신다.
- 스킨에 충분히 적신 화장솜을 얼굴에 3분 정도 붙여준다.
이 방법 외에도 스킨을 얼굴에 7번 바르는 '7스킨법'도 있는데요. 열심히 바르고 또 발라서 수분 가득한 피부를 만드는 방법인데 번거롭다면 스킨 적신 화장솜을 붙이는 걸 추천합니다.
미스트 후 보습제 바르기.
건조한 날씨에 자주 사용하는 미스트는 의외로 올바른 사용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스트를 뿌린 후에는 증발을 막기 위해 유분기가 있는 보습제를 발라줘야 피부가 건조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화장을 한 상태에서는 글리세린 성분이 들어 있는 미스트를 뿌려줘야 보습 효과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간단하고 쉬운 방법으로 건조한 겨울철 피부를 수분크림 없이도 촉촉하게 유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