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 맛집 파주 특산품 장단콩 청국장 콩비지 '장단콩두부촌' '생생정보통'

2월 28일에 방송되는 KBS '생생정보통'에서는 파주 두부 요리 맛집을 소개합니다.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이 식당은 특산물인 장단콩을 이용한 두부 요리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대표 메뉴로는 매장에서 직접 띄운 장단콩으로 만든 청국장 정식, 하얀 콩비지가 들어간 콩비지 정식, 차돌박이가 들어간 감칠맛 나는 된장찌개 정식이 있습니다. '장단콩두부촌'의 위치와 두부 주문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파주 장단콩이란

장단콩두부촌은 매장에서 직접 만든 모두부와 두부가 듬뿍 올라간 얼큰한 국물의 두부버섯전골, 그리고 새우 꽃게 조개, 미더덕 등 각종 해물이 들어간 칼칼한 맛의 두부해물전골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웰빙 명품인 파주 장단콩은 파주 임진강쌀, 파주 개성 인삼과 함께 "장단삼백" 이라 하여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을 만큼 명품 웰빙 식품입니다.

파주장단콩의 유래 옛날부터 콩의 주산지로 알려진 장단군은 본래 고구려의 장천현으로 통일신라 때 장단으로 고쳐 불렀으며 1972년 12월 군내면, 장단면, 진동면, 전서면 등이 파주시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장단 지역에서 생산되는 콩은 옛날부터 그 명성이 높았습니다. 19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 품종으로 결정된 품종인 "장단백목"도 바로 이 지역 토종 콩으로 장단지역 콩을 수집, 순계, 분리하여 선발되었습니다. 1969년 우리나라 최초로 작물시험장에서 인공교배를 통하여 육성보급된 장려품종인 광교(光敎)도"장단백목"과 일본으로부터 도입종인 "육우 3호"와의 교배 육성종입니다.

파주 콩의 효능

콩에는 단백질 40%, 식물성 지방 20%, 탄수화물 35%가 들어있고, 특히 쌀보다 칼슘 122배, 인 26배, 철 16배 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노화, 비만, 혈압조절, 당뇨, 항암, 골다공증, 두뇌발달 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파주장단콩 파주의 토질과 기후 환경은 비무장지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어 배수가 잘 되고, 석회질이 풍부한 미세토양으로 콩알이 굵은 장점이 있습니다.

여름철 일교차가 크고, 잘 가물지 않아 영양 축적이 잘 되고, 가을철 서리피해가 없어 잘 여물고, 수확량이 많습니다.

장단콩두부촌의 생생한 후기

파주오면 꼭 가는 단골 집이에요. 반찬 양도 많고 가짓수도 많은데 다 맛있어요. 비지찌개도 담백하니 깔끔하고 같이 나오는 순두부도 맛있어서 아이도 참 좋아해요. 잘 먹었습니다.

갈때마다 느끼는 건데 홀서빙 직원분들이 친절하세요. 메뉴선택도 잘 도와주시고 필요한 것도 센스 있게 잘 챙겨주셔서 좋아요. 주변 두부집들 중에 제일 좋아하는 곳이에요. 청국장이 짜서 조금만 싱거웠으면 좋겠어요. 카운터에 파는 볶은 콩 맛있어요.

가격대비 이렇게 혜자일수가 없어요. 진짜 너무 맛있네요. 간도 딱이고 구성도 뭐 하나 버릴 것 없이 좋고요. 진짜 두부가 사르르 녹습니다.

장단콩두부 두부를 좋아하면 깔끔하고 맛있는 맛입니다. 음식 맛이 좋고 반찬이 많아서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아요. 버섯전골 육수가 너무 깔끔하고 시원해요.

헤이리마을 갈때마다 들르는 곳입니다. 음식이 깔끔하고 너무 맛있어요. 아이와 동반하는데 아기의자 구비되어 있어 좋습니다. 두부랑 청국장, 여러 반찬들이 아이와 함께 먹기에도 너무 좋아요. 장단콩두부촌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청국장인데 두부전골도 너무 맛있고 수육도 너무 맛있어요.

성인 2인기준 청국장정식 1과 콩비지정식1 시켰네요. 개인적으로 청국장보단 콩비지찌개정식이 더 고소하면서 담백하니 좋았어요. 찌개류 대체로 간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네요. 정식에 나오는 순두부와 두부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좋았어요. 나물 반찬들도 좋고요.

지인과 함께 두부를 먹으러 갔는데 청국장과 함께 비지찌개를 시켰어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연두부와 함께 샐러드가 고소하면서도 찌개의 묵직한 맛을 잘 잡아줘서 밸런스를 만들어 주었어요. 찌개의 경우 가성비가 좋고 맛이 깨끗해요. 도토리묵을 추가로 시킬경우 2,000원이 더 들 수 있어서 이 부분만 잘 생각해 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