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무려 26년 동안 변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영업 중인 돼지 뽈살 구이집이 있습니다. '신사돼지뽈집'은 돼지 한마리에서 조금 나오는 특수부위를 파는 곳으로 질 좋은 '한돈' 고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흔하지 않는 뽈살은 보통의 돼지고기 보다 더 쫀득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데요. '끝살' 이라는 특수부위는 손님들이 한번 먹어보고는 재방문을 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응암역 맛집으로 자리잡은 돼지 뽈살 구이 '신사돼지뽈집'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흔하지 않는 특수부위 - 돼지 뽈살 구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삼겹살을 좋아하는 민족이지요. 그래서 뽈살은 조금은 생소한 돼지고기 부위인데요. 쫄깃하고 담백한 맛에 한번 맛보면 단골이 된다고 합니다. 돼지 뽈살을 숯불에 구워 먹으면 불향과 느껴보지 못했던 맛을 선사합니다.
'신사돼지뽈살'의 위치와 무료 음료수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글의 아래에 있습니다.
신사돼지뽈살의 메뉴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가격이 1인분에 1만원대로 가성비가 있는데요. 요즘 1인분에 220g인 곳이 잘 없는데 이 곳은 1인분의 양이 어마어마 하게 많습니다. 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 뽈살 : 17,000원
- 핫뽈살: 17,000원
- 갈비맛뽈살 : 17,000원
- 끝살 : 17,000원
- 껍데기 : 8,000원
응암역 맛집인 이 곳은 재료도 국산인 쌀과 김치, 돈육만 사용한다고 하니까 더욱 믿음이 갑니다. 음식은 기본 2인분 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신사돼지뽈집의 숯불은 불이 쎈편입니다. 고기도 빨리 익고, 사장님이 빠르게 불판을 가려주시고 부족한 반찬을 리필해 주십니다. 역시 26년의 전통은 그냥 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고기와 함께 나오는 마늘에 기름칠이 되어 있어서 타지 않고 센스있다고 생각합니다.
뽈살구이는 불향이 강한편이고 담백했습니다. 소스를 2가지 주시는데 간장소스와 매콤소스 중에서 취향에 맞게 찍어 드시면 됩니다.
뽈살의 맛은 3가지 종류가 있고 기본, 매운맛, 갈비맛 중에서 하나씩 시켜서 맛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끝살이라는 특별한 부위를 판매하는데 상당히 유니크하고 맛있습니다.
일반뽈살과 갈비뽈살의 우위를 가리지 못할 정도로 둘다 맛있습니다. 숯불에 구우니 감칠맛이 가득하고 고기의 질도 '한돈'에서 받은 고기를 사용하니까 너무 좋은게 육안으로 보입니다. 역시 오래가는 집은 이유가 있습니다.
1인분에 220g이라는 양 많고 맛까지 만족하는 돼지고기 집입니다. 이 곳은 참기름 하나까지도 방앗간에서 짜서 사용하는 집으로 재료에 충실한 맛집입니다. 음식에 자부심과 정성이 대단한 가게입니다.
돼지뽈살을 처음 먹어 보는 사람들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면서 질기지 않고 쫄깃하다고 말합니다. 기본맛으로 주문해도 생고기가 아니라 약간 양념을 해서 파와 함께 나오는데 고기와 파를 함께 구워먹으면 별미입니다.
신사돼지뽈집 예약과 무료 쿠폰
쫄깃하고 연한 식감에 한번 맛보면 단골이 되는 신사돼지뽈집의 위치와 영업정보, 무료 쿠폰 받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주소 : 서울 은평구 갈현로 27
- 영업시간 : 월 ~토 오후 2시 ~ 12시
- 휴무일 : 매주 일요일
- 전화번호 : 02-354-6854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하면 테이블 당 음료수 1개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신사돼지뽈집에 간다면 예약하고 음료수 1병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신사돼지뽈집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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